드로우앤드류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드는데 많은 면에서 공감이 되고 새로이 배우게 되는 것들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그런 것 같다. 기존에 알고 있었던 것도 리마인드가 되고 잊고 살았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기도 한다. 초록초록한 테마 색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느낌이다. 역시 디자이너의 감각은 다르다. https://youtu.be/6Aqjw42F6UE "안되면 어떡하지?"와 같은 부정적인 상황을 생각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궁리를 하는 것보단 되게 만드는 방법을 훨씬 더 많이 생각하자. 그러면 긍적적으로 변화되고 자연스레 회복탄력성도 생기기 마련. 자기 자신의 욕구에 솔직해져야한다. 영상에 나온 것처럼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돈을 얼마나 벌고 싶고 대학은 어디에 가고 싶고 꿈..
무의식 속에서 자라나는 불안함과 소심함을 없애야겠다는 생각에 실행에 옮긴 확언 루틴을 공유해보려 한다. 요즘은 7시 반에서 8시 사이면 무조건 일어난다. 기존 8시~9시에 일어나던 습관에서 30분 정도 앞당겼다. 아침잠이 워낙 많은 나는 일어날 때마다 기분이 나빠서 점점 늦게 일어나게 되기 일쑤였다. 아침에 기분이 덜 나쁘려면 내가 좋아하는 책 읽는 시간을 갖던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아침 일찍 일어나 책을 읽고 있지는 않지만 루틴을 좀 더 빨리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세수하고 옷을 갈아입고 아침을 먹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앱테크를 하고 뉴스레터를 읽고... 하루를 조금 더 일찍 시작하니까 더 빨리 마무리할 수 있어 그것도 좋았다. 매일 1시에 자던 것을 12시로 앞 당길 수 있었고 점점 시..
나의 로망이 되어버린 둥지언니 부부의 삶. 둥지언니 Doongsis 살림살이를 모두 처분하고 여기저기 살아보고 있는 부부 브이로그 www.youtube.com 어려서부터 한국에 오래 살아본 적 없었던 나는 24살 한국에 돌아와 지금 7년째 살고 있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사는 것도 경험으로만 생각했고 늘 어디론가 떠나 살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 유럽 13개 도시를 여행하고 나서는 이 세상에 살아보고 싶은 곳이 정말 많다는 걸 한 번 더 깨달았다. 그렇게 생각한지도 5년이 흘렀고 어렸을 때와 상황이 달라진 지금은 가망이 없는 건가 싶기도 했던 날들을 보냈다. 결혼을 했지만 다행이 남편이 해외 생활에 대해 긍정적이고(오히려 로망을 갖고 있었고) 나는 퇴사도 했기 때문에 요즘 들어 다시 이민을..
이연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자주 뜨게 되어 궁금한 영상을 꽤나 자주 클릭하게 되는 것 같다. 생각하는 것이나 기질이 나와 비슷한 면이 많아서 끌리나보다.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주제인데 영상도 좋았지만 함께 공유해주신 "오늘 하루만은"이라는 글이 나에게 특별히 더 큰 영향을 주었다. 나는 요즘 매일, 하루하루를 꾸준함으로 살아간다. 다만 걱정과 불안을 생각보다 자주 느껴서 더 알차게 집중에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그러지 않으려고 이런 감정을 다스리는 영상을 자주 찾아보고 있고 그 속에서 배운 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나한텐 효과가 있다. 계속해서 부정적인 생각 속으로 빠져들어갈 수 있는데 그러지 않도록 잡아주고 이런 영상과 글 덕분에 매일 나 자신을 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