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자주 뜨게 되어 궁금한 영상을 꽤나 자주 클릭하게 되는 것 같다. 생각하는 것이나 기질이 나와 비슷한 면이 많아서 끌리나보다.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주제인데 영상도 좋았지만 함께 공유해주신 "오늘 하루만은"이라는 글이 나에게 특별히 더 큰 영향을 주었다. 나는 요즘 매일, 하루하루를 꾸준함으로 살아간다. 다만 걱정과 불안을 생각보다 자주 느껴서 더 알차게 집중에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그러지 않으려고 이런 감정을 다스리는 영상을 자주 찾아보고 있고 그 속에서 배운 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나한텐 효과가 있다. 계속해서 부정적인 생각 속으로 빠져들어갈 수 있는데 그러지 않도록 잡아주고 이런 영상과 글 덕분에 매일 나 자신을 달래..
두 개의 영상을 봤다. 먼저 이연님 영상을 통해 기억하고 싶은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되는 이유를 찾는 사람이 되자. - 과거와 미래는 어찌 보면 허상이니 가장 중요한 지금을 사는 사람이 되자. (현재에 집중하는 삶) - 아무것도 잘 안 되는 것 같고 폭풍을 만난 것만 같을 땐 그냥 받아들이자.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이 중 현재를 살아야 한다는 말이 제일 와닿았다. 나는 늘 미래를 위해 준비하거나 과거를 생각하면서 행복했었다고 되뇌는 습관이 있다. 그걸 좀 고쳐보고싶다. 노력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현재를 감사히 여기면서 즐길 수도 있어야 될 것 같다. 과나의 영상은 항상 재미로 봤었다. 오늘도 아침에 잠시 웃으려고 클릭한 영상인데 예상치 못하게 너무 슬퍼서 울었다. 호랑이가 사람이 되면 ..
회사를 다닐 때도, 올해 퇴사를 하고 나서도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직무능력 향상/자기 계발 플랫폼이 있다. 플랫폼 이름은 헤이조이스고,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듣고 싶은 강의나 훌륭한 연사님들의 경험 이야기들이 있다. 내가 계속해서 이용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나도 연사님들처럼 성공하고 싶고 꽤나 늦게 시작한 커리어가 빛을 보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일은 대학졸업 직후부터 계속해왔으나 일관성이 없어 경력으로 인정하기 애매함..) 오늘은 얼마전 저장해둔 헤이조이스 이나리 대표님의 세바시 강연 영상을 봤다. 훌륭한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나와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찾는 습관이 어느 순간 생겨버렸고 오늘도 영상을 보면서 이 분과 나의 공통점이 뭘까 생각하고 있었다. 아마 공통점을 매개..
오늘부터 내가 보고 영감을 얻었거나 생각을 하게 되었거나 위로를 받은 콘텐츠가 있다면 개발 공부 일지에 같이 적기보다 따로 기록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실천하기로 했다. 요즘사 채널을 구독 하진 않았지만 종종 알고리즘 때문에 추천 영상에 뜨면 하나씩 본다. 뭔가 유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클릭하게 된다. 오늘 본 아래 영상은 두 여자분들이 직장 동료였는데 뜻이 맞아 함께 퇴사하고 함께 새로운 일을 시작한 것에 대한 내용이었고 인상 깊었던 부분은 2가지가 있었다. 1. 작은 브랜드를 마케팅적으로 돕는 일을 한다는 것. >> 나도 중소기업의 수출을 위해 물꼬를 터주는 일을 종합적으로 했었는데 그런 면에서 비슷하다고 느꼈다. 2. 뉴스레터, 뉴스레터를 엮은 전자책을 출간했다는 것. 뉴스레터는 "..